[두륜산]
°개요 : 두륜산(703m)은 해남의 영봉이며 여덟개의 높고 낮은 연봉으로 이루어진 규모있는 산이다. 북서쪽으로 경사가 완만하고 빼어난 경관을 이루며 산행코스가 험하지 않아 2~3시간 정도면 가련봉 정상에 오를 수 있다.
8개 암봉이 이룬 연꽃형 산세를 이루고 있다. 두륜산은 가련봉(703m)을 비롯해 두륜봉(630m), 고계봉(638m), 노승봉(능허대 685m), 도솔봉(672m), 혈망봉(379m), 향로봉(469m), 연화봉(613m)의 8개 봉우리로 능선을 이루었다. 이 여덟 봉우리는 둥근 원형으로, 마치 거인이 남해를 향해 오른손을 모아 든 듯한 형상이다. 오른 손을 가지런히 펴고 엄지를 집게손가락에 붙인 다음 손가락 끝을 당겨 오목하게 물을 받을 듯 만들면 영락없는 두륜산의 지세가 된다.
. 본래 대둔사의 이름을 따서 대둔산이라 하였으나 이 절의 이름이 대흥사로 바뀌어 대흥산으로 부르기도 했다. 동백나무 등 난대성 상록활엽수림과 사찰을 비롯한 많은 유적지의 경관이 뛰어나 이 일대가 1979년 12월 두륜산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면적은 34.64㎢이다.
대흥사 입구에 있는 장춘동계곡은 맑고 풍부한 계곡물과 동백나무숲이 유명하며, 왕벚나무(천연기념룰 제173호)·후박나무 등이 울창한 숲을 이루어 경치가 아름답다. 대흥사는 546년(진흥왕 7)에 아도화상이 창건했으며, 대웅전을 비롯하여 대광명전·표충사·침계루 등과 북미륵암의 마애여래좌상(보물 제48호)·3층석탑(보물 제301호) 등이 있다. 또한 50여 동의 넓은 경내에 탑산사동종(塔山寺銅鍾 : 보물 제88호)·응진전전3층석탑(應眞殿前三層石塔 : 보물 제320호) 등이 있으며, 서산대사의 유물관이 있다. 임진왜란과 6·25전쟁 때 재난을 당하지 않았던 곳으로도 유명하다. 그밖에 구름다리·백운대·금강굴·여의주봉 등 명승지가 있다.
°위치 :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북일면
°산행코스
오소재-오심재-노승봉-두륜산 가련봉-만일재-억새군락지-두륜봉-진불암-대흥사-주차장
°산행일 : 2009. 11. 21 (토)
°산행인원 : 소금인형과 산악회회원
°날 씨 : 맑음
[달리는 차장가에서 본 무등산]
[해남 신북휴계소의 여신상]
[오소재 주차장에서 바라본 노승봉과 두륜산 정산]
[오소재에서 두륜산 등산로 입구]
[오심재 가는길에 돌탑]
[오심재에서 억새넘어로 노승봉이 보이고...]
[오심재에서 바라본 고계봉]
[능선에서 바라본 오심재 쉼터와 고계봉정상]
[저멀리 주작산능선과 올라온 오소재 주차장도 보이고...]
[발아래 대흥사, 저곳으로 하산항 예정...]
[노승봉 오르기전 바위굴도 지나가고...]
[아래에서 바라본 바위굴]
[노승봉 턱밑의 위험구간]
[생명의 고리..]
[노승봉에서 바라본 가련봉(두륜산) 정상]
[노승봉에서 바라본 남해 바다]
[노승봉에서 가련봉가기위헤 내려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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